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업종별 산업 기상도..석유화학 나홀로 '맑음' 올 하반기 경제 여건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주력산업 중 석유·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어렵거나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4년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열고, 올 하반기 경제상황 점검과 함께 업종별 산업 기상을 예측했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개회사... 美, 한국 철강제품 수입 규제 강화 미국 정부와 철강업계가 한국 철강제품 수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강관 등 국내 철강제품의 미국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1분기 국내 강관 수출량은 85만4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정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1% 급증했다. 지난해의 경... 현오석 "기업들, 투자·고용 확대해달라"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위축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경제계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 확대를 주문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30대 그룹 사장단으로 대표되는 경제계와의 모임... 국내 24개 경제단체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 재검토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등 6개 경제단체와 18개 주요 업종별 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들은 환경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에 대해 현실 여건을 무시한 채 과도한 감축부담을 줘 산업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