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하락, 고려사항 아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제 고려사항이 아니다"고 말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안 대표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가 1위에서 5~6위로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는 제게 주어진 여러 역할을 성실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 새정치 "대화록 檢수사..국가문건 유출 '면죄부' 선례"(종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사건'과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10일 잇따라 대검찰청을 찾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반기 법사위원인 신경민, 박범계, 전해철, 서영교 의원과 우윤근 대화록 열람위원단장, 유은혜 의원 등 6명은 이날 오후 2시쯤 대검찰청을 방문해 임정혁 대검 차장검사와 김진모 기획조정부장 등에게 ...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선거 졌다' 내부 목소리 커져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예상외의 선전을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강력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패하지 않았다'는 지도부의 시각과는 달리 '사실상 패했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9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분들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결과라고 말씀하기도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 당권 도전 김무성 "'강한 장악력' 신봉은 '과거 정치문화'" 지난 8일 7·1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당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권 재창출에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당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도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통한 당내 회복이 우선이라며 강한 장악력으로 당을 끌고 가겠다는 발상은 '과거의 정치문화'라고 지적했다. 강력한 리더십... 김한길 "지방선거 결과, 집권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정부·여당 내부에서의 ‘선방했다’는 평가에 대해 비판했다. 김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결과를 두고) 집권세력 스스로 선방했다고 면죄부를 주며 스스로 변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아직도 집권세력이 자만한다면 불행해지는 것은 국민이고 나라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