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창극 "일제 식민지배는 하나님 뜻" 망언 파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의 식민지배를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재의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4.3 사건을 폭동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민족 비하 발언도 나왔다. KBS가 9시 뉴스를 통해 1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지난 2011년~2012년 사이에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에서의 특강을 통해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 김대중평화센터·노무현재단, 문창극 지명 철회 요구 김대중평화센터와 노무현재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문창극 전 <중앙일보>주필에 대한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양측은 11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소통과 통합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인사"라고 혹평하며 이같이 촉구했다. 또 "문 후보자는 언론인 시절 자신과 입장이 다른 세력에게 합리적인 비판이 아닌 맹목적인 비난... '윤창중 향기' 솔솔, 주먹구구 문창극 인사(人事) 박근혜 대통령이 장고 끝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적의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세월호 참사를 수습할 차기 총리의 덕목으로 소통과 화합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보수를 넘어 극우 성향의 칼럼을 써온 전력이 있는 문 후보자가 전격 발탁돼서다. 특히 문 후보자가 박 대통령 당선 직후 "역사의 신" 운운하며... (오늘의 이슈) 19대 국회 하반기 첫 교섭단체 연설 ◇ 19대 국회 하반기 첫 교섭단체 연설 11일과 12일 양일간 19대 국회 하반기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열린다. 이번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맡는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연설을 통해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내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초점)총리 문창극·국정원장 이병기 내정 앵커 : 안대희 전 대법관이 전관예우 논란으로 국무총리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지 14일 만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총리 인선을 단행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치팀 박수현 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기자 :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 오늘 청와대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신임 국무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