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朴서울시장, 정무부시장에 임종석 전 의원 내정 서울시는 정무부시장에 임종석 남북경제협력재단 이사장(49·사진)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내정자는 제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열린우리당 대변인·대통합민주신당 원내수석부대표·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 정무부시장직은 전임 기동민 부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사임한 후 공석이었다. 임 내정자도 박원... 안철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하락, 고려사항 아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제 고려사항이 아니다"고 말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안 대표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가 1위에서 5~6위로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는 제게 주어진 여러 역할을 성실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 문재인 여야 잠룡 지지율 1위..박원순 3위로 급부상 6.4 지방선거 결과 여야 잠룡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에 변화가 인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차기 대선 후보 가운데 16.8%의 지지율을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주 선두였던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3.1%p 하락한 14,7%의 지지율을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3.5%로... 지방선거 이후 엇갈린 이인제, 김무성의 운명은? 지난 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 여파로 여권 내 차기 대권 주자들의 입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 특히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한 후보들과 특정 지역을 전담 지원한 중진 의원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다. 우선 여권 내 차기 대권 후보 지지율 1위를 고수했던 정몽준 전 의원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수도 서울 탈환을 위해 박원순 현 시장과 맞붙었던... 새정치, '서울' 압승..충청·강원은 '내실 없는' 승리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충청권 광역단체장을 휩쓰는 등 선전을 거듭했지만, 수도권에서 경기와 인천을 내주며 승리에 빛이 바랬다. 특히 광역단체장을 거머쥔 지역에서도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패배한 경우가 많아 '소 없는 찐빵' 같은 성과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경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압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