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사이판 노선 일주일 운항정지 안전규정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정부가 일주일간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사고가 아닌 규정 위반으로 운항정지 처분이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19일 사이판으로 향하던 중 여객기에 엔진 오일필터에 이상이 있다는 메시지가 떴음에도 회항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운항을 강행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 김해공항, 올해 말 미국행 2차검색 전면 폐지 인천공항에 이어 올해 말 김해공항 미국행 2차검색이 전면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인천에서 개최된 미국 교통보안청(TSA)간 '한-미 항공보안 양자회의'에서 김해공항 미국행(괌·사이판) 승객에 대한 2차검색 면제 시행에 최종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2차검색은 공항 보안검색과 별도로 탑승구 앞에서 가방을 개봉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 검색하는 것으로 지난 200... 정부, 공항 사용료 감면 등 국내 LCC 강화 대책 마련 정부가 저비용항공사(LCC·Low Cost Carrier)를 육성하기 위해 공항 사용료 감면, 영업여건 개선 등 항공사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비용항공사 안전확보 및 경쟁력 강화대책'을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LCC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마련... 해외 의존 항공관제시스템, 7년 연구 국산화 '성공'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항공관제시스템이 국산화된다. 국토교통부는 한진(002320)정보통신이 신청한 국산 항공관제시스템에 대한 성능검사 결과 항공법에서 정한 기술기준에 적합해 성능적합증명서를 5일 발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7년부터 335억원(정부 251억원, 업체 84억원)의 사업비로 한진정보통신, 인하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항공관제시스템 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