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LCC 안전증진 워크숍 개최 국토교통부는 저비용항공사의 오는 24일 김포공항에서 '2014년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안전증진 워크숍'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LCC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열린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실제 국제선 LCC의 분담률은 지난 2010년 4월 1.8%에서 올해 4월 11.2%까지 올랐다. 국내선 분담률도 같은 ... 올 5월 항공여객 역대 최고..국제여객 전년비 15.6%↑ 올해 5월 항공여객 수가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세월호 여파로 국내선 여객은 줄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항공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항공화물은 3.5% 늘었다. 특히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성장했다. 이는 5월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 증가와 항공사 운항편 확대, 한류에 힘입은 중국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 국토부, 포항공항 활주로 폐쇄로 대체수단 마련 국토교통부는 포항공항 노후활주로 재포장 사업에 따른 활주로 폐쇄로 민간항공기를 이용할 수 없게 돼 대체 수단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978년에 건설된 포항공항의 활주로의 노후화로 인해 보수가 시급하다고 판단,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활주로 전면 재포장 공사에 들어간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포항시와 한국공항공사, 항... 세월호 이후, 국내 공항안전 고삐 죈다 세월호 사고 후 정부와 공항공사 등 관련기관들이 잇따라 국내 공항의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공항은 하루 수십만이 밀집돼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나 기계오작동이 발생한다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4월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해공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공항시설 전반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공항공사는 울산공항과 제주국제... 국내 LCC 승무원 안전교육, 어떻게 진행되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승무원(객실서비스)들의 안전교육도 대형항공사 못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 대한항공(003490) 계열사인 진에어는 인사팀 채용과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을 상대로 20일에서 최대 1개월 동안 승무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중에도 중간마다 테스트를 진행해 통과해야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비상착수훈련장 등 전문시설은 대한항공을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