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유가족, 선내 CCTV 증거보전 신청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가 침몰 당시 선내 상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디지털 저장장치에 증거보전을 신청했다. 단원고 희생학생 김모군의 유가족 등 2명은 24일 세월호 선체에서 발견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와 노트북에 저장된 하드디스크와 CD 등을 증거로 보전해 줄 것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신청했다. 두 증거 모두 사건의 전말을 밝...   293명째 여성 희생자 수습..신원 확인 중 지난 새벽 여성 희생자가 추가로 수습되며, 세월호 침몰 사고는 1993년 292명이 사망한 서해 훼리호 참사보다 많은 희생자를 기록되게 됐다. 세월호 침몰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4일 새벽 1시3분경 4층 중앙통로에서 여성 희생자 1명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는 24일 현재 293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11명으로 줄었다. 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정확한 신원 ... 檢 '유병언 동생' 병호씨 대구서 체포(1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회장의 동생 병호씨를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22일 병호씨를 대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병일씨를 특경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으며, 구체적인 혐의사실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병일씨가 체포됨에 따라 유회장 일가 중 실질...   남은 실종자 12명..2주째 '무소식' 세월호 침몰 사고 인명 구조 현황이 구조자 172명, 희생자 292명에서 2주일째 멈춰있다. 사고 발생 2달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 12명이 수습되지 않고 있다. 세월호 침몰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6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 희생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층 선미 격실, 중앙 선원 식당, 4층 선수 격실, 중앙 선미 다인실 및 ...  소조기에도 실종자 소식 없어 세월호 사고 67일째인 21일 소조기임에도 수색 여건이 좋지 않아 실종자 수색작업이 더딘 상황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7시8분부터 9시9분까지 한 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지만 추가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수색작업은 총 16회 32명이 투입돼 3층 선미 격실 중앙 선원식당, 4층 선수 격실, 중앙선미 다인실 및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