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연합 "靑·與, '인사참사' 책임론 피하려 '남탓 물타기'"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 이후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를 맹비난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창극 사태 이후에 청와대와 여권이 책임론에서 피해가기 위해 제 눈의 대들보를 덮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6년 1월 참여정부 ... 朴, 총리 지명 포기..靑에 인사수석실 신설(2보) 안대희·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로 '인사 참사'를 겪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했던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을 결정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6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고심 끝에 정 총리의 사의를 반려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세 번째 총리 지명을 포기한 셈이다. 윤 홍보수석은 아울러 박 대통령이 청와... 朴 대통령, 정홍원 총리 사의 반려..유임(1보)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유임하기로 했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정 총리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뒤인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서대문을, 서산·태안..당선무효형 대법원 선고 ◇재보궐 선거 2곳 늘어나나..최대 16곳 가능 26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서울 서대문을)과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충남 서산·태안)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다. 각각 저축은행 금품수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두 의원은 지난 2심에서 모두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두 의원에 대한 당선무효형 판결이 확정될 경우 오는 7월 재보궐 선거에 해당하... 거세지는 '2기 내각 개편' 요구..청문회 앞날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했지만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에 대한 개편 요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청와대가 24일 국정원장을 포함 8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하면서 오히려 여야 간 공방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인사청문요청안 접수 사실을 언급하며 "총리 후보의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