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리안츠 그룹, 1분기 순이익 전년比 4% 감소 독일의 금융기업 알리안츠 그룹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알리안츠 그룹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6억4000만유로로 전년 동기의 17억1000만유로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의 320억유로에서 6% 증가한 340억유로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27억2000만유로를 기록했다. 자산관리업무 수익이 줄어... 보릿고개 보험업계, 군살빼기 본격화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보험업계가 군살빼기에 돌입하고 있다. 저성장·저금리가 고착화된 가운데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화두로 삼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000060)는 7총괄 30본부 1담당 149팀이었던 조직을 8총괄 32본부 1담당 137팀으로 편성했다. 미래 경쟁력 제고를... 알리안츠 지점 축소..경영정상화 '박차' 외국계 보험사인 알리안츠생명이 희망퇴직에 이어 지점 통폐합 등을 실시해 조직슬림화에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10일 지점 축소로 영업조직을 재정비했다. 지역본부 개념의 지역단을 22개에서 23로 확대개편하고 220개 지점을 통폐합해 200개까지 줄였다. 이번 지점 통폐합은 성과가 나지 않는 지점을 통합하는 ... 알리안츠 생명, 10년만에 희망퇴직 실시 독일계 생명보험사인 알리안츠생명이 10년 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키로 했다. 최근 대형사 위주로 감원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 전반으로 구조조정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대표는 지난 25일 임직원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회사 생존을 위해 현재의 과도한 인력비용 구조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이 희... 알리안츠 3분기 순이익 예상 '능가' 유럽 최대 보험사 알리안츠의 3분기 순이익이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알리안츠는 3분기 순이익이 14억5000만유로로 전년 동기의 13억6000만유로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3억7000만유로 또한 웃도는 수치다. 지난 7월과 8월 사이 독일과 아일랜드에 불어닥친 태풍으로 4억6400만유로의 보상금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