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금시장 공급 다변화 개선책 실시 한국거래소가 금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공급다변화 개선책을 실시한다. 올 9월부터 실시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거래소는 유통업자의 금지금 공급 허용, 협의대량매매 도입, 수입금리스트 확대 등을 통해 금시장 공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유통업자의 금지금 공급이 허용된다. 생산업자와 수입업자 외에 일정 요건을 갖춘 유통업자가 시장에 금지금... (박스피 탈피, 배당이 답이다)③증시 구원투수될까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배당을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배당정책이 박스권에 갇힌 우리 증시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반기에도 배당주와 배당주펀드 투자는 유효하다는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우선 수급이 양호하다. 성장형, 인덱스 펀드에서 환매가 지속되는 것과 달리 배당주·가치주 펀드로는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양호한 수급에 정책... "대기업 투자 줄었다"..10대 그룹 유보금 5년새 2배 급증 정부가 기업의 사내유보금에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 10대 그룹 사내유보금이 최근 5년 새 거의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 1분기 말 기준 10대 그룹 사내유보금은 516조원, 유보율은 1734%를 기록했다. 5년 전인 2009년 271조원에 비해 유보금은 245조원 늘었고 유보율은 747%포인트나 높아졌다. 연평균 61조원씩 불어난 셈이다. 16일 기업경영성과 ... (박스피탈피, 배당이 답이다)②저배당 늪 탈출 '기대감'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내수 활성화 방안의 한가지로 기업의 배당 촉진 정책을 언급하면서 국내 증시가 '저배당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적정규모를 초과한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제도는 지난 2001년 폐지됐지만,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배당을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내 유보금의 금융투자이익에 과세하거...  코스피선물, 중국 지표 발표 후..상승폭 축소 코스피선물 9월물이 중국의 2분기 GDP와 6월 산업생산 발표 후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선물지수는 0.55포인트 오른 261.90을 기록중이다. 중국 2분기 GDP는 7.5% 성장해 시장 예상 7.4%를 상회했고 6월 산업생산은 9.2% 증가해 예상인 9.0%를 넘어섰다. 소매판매는 12.4% 늘어 예상과 일치했고 고정자산투자는 17.3%로 예상을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