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량' 무거운 중압감을 이겨낸 '이순신' 최민식의 힘 "충무공 이순신을 연기해야 하는 중압감을 왜 모르겠습니까. 솔직히 전략적으로 접근했다면 이 작품에 달려들지 못했을 것입니다. '잘 돼야 본전'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영화 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배우 최민식의 말이다. 이러한 발언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달 열린 제작보고회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다. 영화 촬영 내내 최민식은 이러한 부담감을 안고 영화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 최민식과 적장 류승룡..<명량>이 기대되는 이유 그동안 수없이 봐왔던 이순신이 또 나온다. 그래도 오랜만이다. KBS1 <불멸의 이순신> 이후 10년 만이니까. 당시 김명민 이후로 이순신을 또 연기하는 배우는 없었다. 제작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김명민이 보여준 연기가 워낙 탁월했으니 말이다. 10년 만에 재등장하는 이순신은 국내 최고 배우라 불리는 최민식이 연기한다. <넘버3>, <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