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지검장 직무대리에 강찬우 대검 반부패부장 '유병언 검거' 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최재경 인천지검장 직무대리로 강찬우 대검 반부패부장(53·검사장·사법연수원 18기)이 임명됐다. 대검찰청은 25일 "김진태 검찰총장은 인천지검의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유병언 일가 비리 사건 수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강 부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반부패부장이 사실상 공석이 됨에 ... NS쇼핑 이어 CJ오쇼핑까지..檢, 180억대 카드깡업자 기소 '카드깡' 전문회사를 설립해 홈쇼핑 업체들과 180억원대의 허위 거래를 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홈쇼핑 거래를 위장해 카드깡 영업을 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로 업자 박모(43)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출 희망자들이 NS쇼핑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신용카드 허... 국과수 "사체 유병언 확실..사인 판별 불가"(1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2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부검한 결과 유씨가 확실하다고 밝혔다. 국과수 측은 이날 유씨에 대한 부검결과를 이같이 발표하면서 독극물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체가 워낙 부패돼 사인은 판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병언 사건' 수사보다 소송이 더 큰 문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사진)이 사망하면서 유 회장에게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으려던 검찰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검찰은 우선 유 회장이 사망함에 따라 1390억원 상당의 횡령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리고 종결할 예정이다. 공소권 없음 처분은 형사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죄가 성립되지 ... 檢 '통신 마피아' 전파기지국 부회장 구속 '통신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500억원대의 특경가법상 횡령·배임·사기 혐의로 장병권(45)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을 24일 구속했다. 한국전파기지국 전 부사장 최모(61)씨도 장 부회장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이들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