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계 "세법개정안,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 경제계가 6일 발표된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경제계는 이날 논평을 내고 ‘2014 세법개정안’이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의 기본공제율 및 외국납부세액공제 축소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기업들과 긴밀한 협의를 요청하는 등 조심스러운 입장... 대기업 60%, 유휴자산 中企와 공유 국내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사용하지 않는 유휴자산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이다. 전경련 중소기업 협력센터는 6일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기업 유휴자산의 중소기업 지원현황과 촉진과제’ 실태조사 결과, 응답업체 55개사 중 36개사가 현재 사내 유휴자산을 협력사가 아니거나 거래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부처 엇박자 탓에 졸속제도될 판 정부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자칫 제도가 졸속이 될 위기에 처했다. 내년까지 5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할당계획도 세워지지 않았고, 일부 부처는 제도에 반대하는 재계에 동조하는 모양새를 보여서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당정협의회를 내년 1월1월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이른 시일 안에 시행하는 게 좋다는 쪽... 기업경기전망 6개월 만에 '바닥' 8월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부진 장기화와 환율 악재 등이 겹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8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91.6으로 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전경련)... (최경환號 경제정책)사내유보금 과세..재계 강력반발 "이중과세나 추가과세나, 뭐가 다릅니까. 세수를 늘리기 위한 말장난 아닙니까!" 24일 기획재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자기자본 일정 규모 이상의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소득환류세제(가칭)'를 도입한다. 명칭은 바뀌었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내유보금 과세와 같은 맥락이라는 게 경제계의 주장이다. 사내유보금은 벌어들인 이익 중 배당되지 않고 회사에 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