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형님 잡은 아우' 체크카드 1억장 돌파 초읽기 신용카드 발급장수가 1억장 이하로 떨어졌지만 체크카드는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1억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금융감독원은 6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수는 9371만장으로 지난해 말(1억 203만장)대비 8.2%(832만장) 감소했다고 4일밝혔다. 체크카드 발급수는 9886만장으로 전년말(9752만장) 대비 1.4%(134만장) 증가했다. 금감원은 휴면카드의 자동해지가 증가하고 정보유출... 임영록 KB 회장 "그간 많은 반성과 고민..조직 안정시킬 것" 임영록 KB금융(105560)지주 회장(사진)이 3일 추석을 앞두고 2만5000명의 임직원에게 소통과 단합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임 회장은 지난달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경징계 결정을 받은 후에도 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내홍이 그치지 않자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임 회장은 이날 메시지에서 "그동안 예상치 못... KB 자중지란 막장 치닫나..손놓은 금융당국 국민은행 전산시스템(주전산기) 교체 문제를 놓고 KB의 자중지란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전날 주전산기 교체 갈등과 관련해 입을 열었지만 임영록 KB금융(105560) 회장과의 갈등, 거취 문제 등 내부 갈등을 오히려 공론화시킨 모양새가 됐다. 그런데도 금융당국은 전산 교체 문제와 관련해 두 사람의 최종 징계 결정을 열흘 이상 미루고 있어 언제까지 여...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사회서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1일 본인의 거취와 관련된 모든 것을 이사회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건호 행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전산기 교체 의사결정과 관련해 은행장으로서 범죄라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 사외이사들과 대립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 행장은 "아시다시피 은행장을 선임했을 때는 지주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 금감원-투자자보호재단, '투자, 실패와 성공사이' 발간 금융감독원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과 함께 금융투자상품 피해 예방 안내서 '투자, 실패와 성공 사이'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실패와 성공사이'는 상품구조, 투자전략을 소개했던 기존의 안내서와 달리 '투자위험'에 초점을 맞췄다. 투자 실패사례, 삽화 등을 활용해 고령자, 가정주부 등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것이다. 또 자가진단표, 수익률체크표, 투자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