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서방 제재에 움찔..비상펀드 조성 계획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로 타격을 입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십억달러의 비상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은 "초기 자금으로 연기금에 투입되는 정부 자금 중 1000억루블(2조6830억원)을 융통해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대형 기업들이 유럽연합(EU)과 미국에서 자... 우크라 정부 "올해 성장률은 마이너스 6%"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부 사태 여파로 올해 자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위키피디아)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슐라팍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사진)은 정부 관료들과의 모임에서 "동부 사태가 전쟁으로 확산될 위험이 커지면서 경제가 급속도가 악화됐다"며 "-6%를 기록해도 선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제통화... 러시아 재무부 "2017년까지 세수부족 경험할 것" 러시아 정부가 경기둔화와 고물가 탓에 앞으로 세금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로이터통신)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러시아가 서방과의 경제 제재 주고받기 여파로 오는 2017년까지 예산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유럽연합(EU)과 미국의 상품을 수입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물가 상승 여파로 세수가 위축될 것... 우크라이나 동부 교전 '지속'..6명 사망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반군 측이 휴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유혈 교전이 이어져 주말 동안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다. ◇불탄 우크라이나 장갑차 (사진로이터통신)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는 정부군과 반군이 도네츠크 북부에서 맞부딪혀 휴전이 발효된지 10일 만에 일일 기준 최고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교전이 벌어진 곳은 정부군이 점령한 도네츠크 국제... EU·러시아, 제재공방 2차전 돌입 초읽기 우크라이나 사태가 누그러지지 않은 탓에 유럽연합(EU)과 러시아의 경제 제재 주고받기 공방이 또 한 번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유럽연합(EU)이 오는 12일에 러시아의 대형기업을 상대로 한 제재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U 28개국은 지난주에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에 합의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자며 발효 시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