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 현 "세월호 유가족 폭행시비, 참고인 조사 나갈 것" 일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대리기사 폭행 시비에 관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 현 의원이 경찰 참고인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사진)은 23일 '참고인 조사에 임하며'라는 성명을 통해 "국민과 유가족 여러분께, 특히 대리기사님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참사 이후 상임위, 당내 특위, 국정조사특위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유가... 새정치연합 "성추행 박희태, 구속수사해야" 최근 골프를 치면서 홀마다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희태(사진) 전 국회의장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19일 허영일 부대변인은 "경찰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도 체포영장을 발부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사건과 관련해서는 법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는 경찰이 박 전 의장은 예외로 두고 있다며 이해할... '유병언 검거지연'..황교안 "휴대폰 감청 필요"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에 출석한 황교안 법무장관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속한 검거를 위한 감청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장관은 많은 인력을 동원하고도 유 전 회장을 검거하지 못 하는 이유를 묻는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사실은 우리가 감청 방법을 제대로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수사 방법상의 문제가 있다"고 답변했다. 황 장관은 "(유 전 회장... 세월호 참사 국회 첫 보고.. 與野 '눈물의 질타'(종합)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열린 사고 관련 국회 현안보고에서 정부의 늑장 대응과 안일한 대처에 대한 정치권의 질타가 쏟아졌다. 14일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과 대책 논의를 위해 소집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의원들은 질의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문자로 세월호 침몰 전파..박 대통령, 상황 제대로 몰랐나 안전행정부 중앙안전상황실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언론의 보도를 통해 파악했고, 특히 침몰 신고가 119에 최초 접수된 4월 16일 오전 8시 52분에서 39분이 지난 오전 9시 31분에야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 사고 소식을 단체 문자메시지로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난을 전파하는 정부의 보고체계에 커다란 허점이 드러난 셈이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현·진선미 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