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준비 없는 은퇴는 '재앙' '은퇴'라는 두 글자 만큼 우울한 단어가 또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은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외로움, 우울함, 두려움, 경제적 어려움 등의 단어를 떠올린다고 한다. 온통 잿빛이다. 은퇴는 과연 이렇게 불행한 일일까. 대책없는 은퇴는 재앙이 되겠지만 준비된 은퇴는 축복이다. 은퇴도 기술이다. 뉴스토마토는 '즐거운 은퇴'를 위한 은퇴의 조건과 기술에 대해 3부에 걸쳐 다뤄본다. [... 국회 복지위, '에볼라출혈열' 예방 논의 "정부 선제적 대응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는 6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최대 치사율 90%에 육박하는 에볼라출혈열에 대한 국내외 현황과 정부의 예방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에볼라출혈열은 필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치사율이 25~90%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과 치료제는 현재 없는 상태다. 지난 ... 한국인 수명 OECD 평균 웃돌지만 자살률 10년째 1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최근 5년간 급증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웃돌았으나, 자살률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남성 흡연율과 의사 진찰 건수는 OECD 1위였다. 병상·의료장비 구축 수준은 높지만, 의료인력 숫자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의료비 가운데 공공재원 비중은 54%에 불과해 OECD 평균 72%와 비교됐다. 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OECD 건강 ... 자살위험도, 60대 이후 급증...女보다 男이 2배 높아 우리나라 인구 구조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0대 이후 자살위험도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일 발표한 '2013년 자살실태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자살시도자에 대한 자살률을 분석한 결과 60대의 경우 10대 자살시도자에 비해 자살위험도가 3.6배 높았다. 70대는 3.0배로 60대 이후 자살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