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골드만삭스·JP모건 2분기 실적 호조..금융주 선방 씨티그룹에 이어 골드만삭스와 JP모건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며 미국의 대형 금융주들이 의외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올해 2분기 순이익이 20억4000만달러(주당 4.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였던 3.07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이 기간 매출 역시 91억300... 막오른 美 어닝시즌..금융주는 '울상' 웰스파고를 시작으로 미국 금융주들의 2분기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되는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높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CNBC는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2분기 금융주들의 실적이 평균적으로 3.1% 감소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평균적으로 6.2% 정도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특히 이 중에서도 기술... JP모건, 돈세탁 처벌 피하려 외국 외교관 계좌 폐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돈세탁 방지법 위반에 따른 벌금을 피하기 위해 전·현직 외교관들의 계좌를 폐쇄해 반발을 사고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은행(WB) 총재 지명자였던 호세 안토니오 오캄포 콜롬비아 전 재무장관은 이번 조치가 비 미국계 외교관들에게만 적용된다며 미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 항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 JP모건, 1분기 순익·매출 '기대 이하'..모기지 부문 악화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1분기 순익과 매출이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11일(현지시간) JP모건은 1분기에 52억7000만달러(주당 1.28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순익 65억3000만달러(주당 1.59달러)보다 19% 감소한 것이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JP모건의 주당 순익이 1.40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같은...  美 1분기 어닝시즌 포문..실적도 날씨탓? 미국 기업들의 지난 분기 경영 성적표가 공개된다.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는 장 마감 후 1분기(1~3월) 실적을 공개하며 어닝시즌의 비공식 개막을 알린다. 지난해 가을 알코아가 다우존스 지수 구성 종목에서 퇴출된 탓에 본격적인 실적 시즌의 시작은 11일로 예정된 JP모건체이스이지만 1~3월 기준의 실적을 가장 먼저 발표한다는 상징성은 여전하다. 톰슨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