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청 산하기관 낙하산 '만연' 중소기업청 산하기관에 낙하산 인사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낙하산 근절은 현장에서는 요원했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중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4급이상 퇴직공무원의 재취업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1명의 퇴직자 중 18명이 산하기관에 기관장 또는 본부장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기청, 지역 강소기업 육성 '프리 월드 클래스' 사업 추진 중소기업청은 5일 '프리 월드 클래스(Pre-World Class)'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로 부산, 대전, 광주·전남(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Pre-World Class 시범사업은 성장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World Class(WC) 기업 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업은 매출액이 100억∼1000억원이면서 3년 평균 ... 중기청, 강원평창·홍천 등 4개 지역 특구 신규지정·변경 충남 홍성, 강원 평창, 강원 홍천 등 3곳이 지역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5일 제3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특구 신규지정 3개, 계획변경 1개를 심의·의결했다.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지역특구는 160개에서 163개로 늘어났다. 87... 중기청 예산안 7.9조 편성..소상공인 지원에 초점 소상공인 전용기금과 소상공인 사관학교가 신설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 중소기업청은 22일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2.6%(8871억원) 늘어난 7조903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중기청이 개청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또 지난 2010년 이후로 가장 높은 예산 증가율(12.6%)을 보이며 정책의 초점을 소상공인 지원에 맞췄다. 내년도 중소... 한정화 중기청장 "적합업종, 민간자율 기본"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사진)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에 대해 민간 자율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내비쳤다. 그는 "동반성장과 상생이라는 (제도의) 기본 취지가 퇴색되거나 후퇴되서는 안 된다"면서도 이는 민간 자율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민간 자율에만 얽매이다 보니 시장의 논리가 지배하고, 이는 곧 제도 도입의 필요성으로 이어졌음에도 그는 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