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 베스트셀러)노벨문학상 파트릭 모디아노 '강세'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파트릭 모디아노의 소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문학동네)가 이번 주 베스트셀러 11위에 올랐다. 모디아노가 지난 9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퇴역 탐정 기 롤랑이 자신의 과거를 추적해가는 모험을 그렸다. 이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을 ... 김현표 미진사 대표 등 16명 '책의 날' 정부포상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8회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6명에 정부포상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훈장은 김현표 미진사 대표가 받는다. 김 대표는 한국 미술출판 1세대로서 40여 년간 동서양 시각 예술서 400여 종을 출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은 진욱상 백산출판사 대표에게 수여된다. 진 대표는 35여 년간 관광학 관련 학술전문도서를... 문체부 "도서정가제, 업계 의견 반영"..출판계 "못 믿어" 내달 21일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에 앞서 출판업계가 16일 공청회를 열어 법률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개정을 촉구했다. 거센 비판에 직면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민-관 협의체를 내주 초 구성하고, 업계 의견을 시행령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환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장은 이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개최한 '올바른 도서정가제 정착을 위한 법률 시행령 개정(... 예스24, 1000만 회원 1년 평균 3.6권 읽어 인터넷 서점 예스24(053280)의 회원 1000만명은 책을 1년 평균 3.6권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스24는 지난 7월 회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지난 1999년 4월1일부터 지난 9월12일까지 집계한 회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최근 독서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회원 중 3.2%는 책 구입에 매월 10만원 이상 썼다. 여성 회원은 ... 출판·서점업계 "문체부, 도서정가제 앞두고 탁상공론" 도서정가제의 내달 시행에 앞서 출판·서점 업계 일각에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공청회를 연다. 하지만 이날 공청회에서 나올 의견이 정부의 도서정가제 정책에 반영되기 힘들 것으로 보여 정부가 현장의 소리를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 출판문화회관에서 '올바른 도서정가제 정착을 위한 법률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