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증시전망)FOMC·실적따라 출렁 이번 주(27~31일) 코스피지수는 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라 울고 웃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예정대로 이번 FOMC(현지시간 28~29일)에서 3차 양적완화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기 우려가 재차 불거지고 있어 금리 인상 시점 전망을 늦추는 등 증시에 도움이 될 만한 발언을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적완화 종료 연기... 주요 증권사, 3분기 실적 '기대감'.."가이던스 웃돌 전망" 주요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곳 이상이 가이던스를 제시한 8개 증권사의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나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대부분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분기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61개 증권사는 총 277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흑자를 지속했... 3분기 대형주 어닝쇼크에 코스피도 '휘청' 국내 증시가 녹록치 않은 3분기 어닝시즌을 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가 잇따라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코스피도 연일 곤두박질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20개 상장사 중 현재까지 실적을 공개한 기업은 10곳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등 4개사가 시장 예상치... 기아차, 3분기 영업익 18.6% '급락'..환율 직격탄 기아차(000270)마저 수익성이 극도로 악화됐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원화 강세의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현대차에 비해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비중이 더 큰 기아차로서는 환율 리스크에서 좀처럼 자유롭기 어려웠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기간 ▲판매 71만1883대 ▲매출액 11조4148억원 ▲영업이익 5666...  대림산업, 3분기 어닝쇼크에도 '↑' 대림산업(000210)이 전일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33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 대비 1400원(2.13%) 오른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대림산업은 3분기 영업 손실 18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한 2조904억원, 순손실은 1677억원으로 집계됐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