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 베스트셀러)색칠책 '비밀의 정원', 하루키 밀어내다 7주 동안 베스트셀러였던 <여자 없는 남자들>의 발목을 잡은 것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릭 모디아노의 작품이나 세계적 열풍을 일으켰던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 밀리언셀러를 눈앞에 둔 <미생>도 아니었다. 하루키를 누른 주인공은 성인용 색칠 책인 <비밀의 정원>이다. <비밀의 정원>(클 펴냄)은 한국출판... "도서정가제 시행하면 소비자 부담 220원 '↑'" 내달 21일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소비자의 책값 부담이 평균 220원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도서정가제 개정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분석한 결과 현재 도서 평균가격 1만4678원을 기준으로 평균 220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은 신간과 구간(출간 후 18개... (주간 베스트셀러)노벨문학상 파트릭 모디아노 '강세'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파트릭 모디아노의 소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문학동네)가 이번 주 베스트셀러 11위에 올랐다. 모디아노가 지난 9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퇴역 탐정 기 롤랑이 자신의 과거를 추적해가는 모험을 그렸다. 이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을 ... 김현표 미진사 대표 등 16명 '책의 날' 정부포상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8회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6명에 정부포상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훈장은 김현표 미진사 대표가 받는다. 김 대표는 한국 미술출판 1세대로서 40여 년간 동서양 시각 예술서 400여 종을 출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은 진욱상 백산출판사 대표에게 수여된다. 진 대표는 35여 년간 관광학 관련 학술전문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