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등참고서 값 최대 10%↑..도서정가제 Q&A 개정 도서정가제의 시행령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책값 할인 상한선을 기존 19%에서 15%(가격할인 10% + 간접할인 5%)로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 건전한 경쟁을 통한 책값 거품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체감 책값이 오를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특히 초등학생 학습 참고서가 이번 제도에 포함돼 책값 상승효과가 최대 1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 '새 도서정가제' 국무회의 통과.."체감 책값 오를듯" 문화체육관광부는 '개정 도서정가제'의 시행령이 11일 열린 제49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3년 도서정가제 도입 이후 11년 만에 바뀐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새로운 도서정가제는 책값의 과다 할인과 그에 따른 책값 거품 형성, 지역서점과 중소출판사의 도태, 유통 질서의 문란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도가 도입되...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다. 덥거나 추운 계절에 책 읽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스토마토>가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서점 예스24(053280)에 의뢰해 지난해 문학 도서의 월별 판매량 비중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1월이 11.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7월 10.3%, 12월 9.3%, 8월 8.9% 순으로 나타났다.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 문학 도서 판매량이 많은 것... (주간 베스트셀러)색칠책 '비밀의 정원' 강세..3주째 1위 성인용 색칠 책인 <비밀의 정원>(클)이 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한 이번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3주째 아성을 지켰다. <비밀의 정원>은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을 표방하는 색칠 색이다. 이미 그려져 있는 흑백 그림 위에 직접 색칠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 없는 ... "구름빵 사건 막아라"..저작권 표준계약서 제정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저작권 양도·이용허락 표준계약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계약서는 개인 창작자가 자신이 가진 권리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해 불리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서에 ▲복제권 ▲공연권 ▲공중송신권 등 저작재산권의 종류를 명시하고 이 중에 양도(이용허락)하려는 권리를 선택하도록 하는 내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