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 고장 비용을 국민에 부담시키는 정부 지난해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등으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국민이 추가 부담했던 비용은 약 2조7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전력거래소에서 제출받은 '비용평가위원회 발전사업자 비용부과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원전비리와 그에 따른 원전 가동정지 등으로 늘어난 전력생산비용은 1조1784억원에 달했다. 전력... ECB 정책위원 "추가 경기부양 가능" 에르키 리카넨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필요하다면 경기 부양책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위키피디아)12일(현지시간) 에르키 리카넨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사진)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ECB 의원들 간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장기 경기침체(디플레이션)를 막기 위해서라면 만장일치로 추가 통화 완화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ECB가 대대적인 ... 늘어나는 민간발전사, 관리대책 없어 부실 고민 늘어 정부가 전력시장 민간발전사 참여를 늘리고 있지만 부실 발전사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 성장만큼 질적 성장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셈인데, 정부의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와 GS파워, MPC, SK E&S, 평택 ES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민간발전사 설비용량이 계속 커지는 ... 한국-러시아 축구경기 전력수요 240만㎾ ↓..근무시간 조정 영향 사람들은 월드컵처럼 큰 경기가 있을 때 모든 국민이 TV를 켜기 때문에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실제는 그 반대였다.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출근·조업시간이 조정됐기 때문이다. 18일 전력거래소가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각)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 월드컵 경기가 중계될 때의 전력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기 시작 두시간 전... '유병언 도피 총괄' 이재옥 해마토이사장 구속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도주를 총괄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옥(49) 해마토센트릭라이트재단 이사장이 구속됐다. 안동범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29일 특경가법상 배임 및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이사장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이 이사장이 유 회장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