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재찬 공정위원장 내정자, 1년만에 공정위 복귀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위 부위원장(사진)이 내정됐다. 정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최종 임명되면 이는 전 부위원장의 약 1년만의 공정위 복귀다. 노대래 위원장의 바통을 이어 받게 된 그는 노 위원장과도 약 9개월 간 공정위 밥을 함께 먹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다. 노대래 위원장은 김동수 전 위원장의 사퇴 뒤 긴 수장 공백기를 보내던 공정위에 지난해... 공정위, 동양강철 1400만원 과징.."부당하도급 강력 제재" 동양강철(001780)이 일방적으로 납품단가를 깎고, 어음할인료를 빼먹는 등 고질적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적발돼 과징금 총 1400만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양강철이 공정위의 조사 과정에서 위법 혐의를 자진시정한 것과 관계 없이 과징금 부과로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공정위는 동양강철이 ▲부당 하도급대금 결정 ▲어음할인료 미지급 ▲불완전한 서면교부 등 하... 공정위원장에 정재찬 전 부위원장 내정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노대래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재찬 내정자는 경북 문경 출신(1956년)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셀포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 해외직구 피해 예방..공정위 "가급적 현지 통화로 신용카드 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외구매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17일 공정위는 오는 28일 추수감사절을 앞둔 미국 내 전역에서 할인행사가 펼쳐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온라인 해외구매도 함께 늘 것으로 보고 피해주의보를 내렸다. 해외구매는 국내 구매대행업체를 통한 해외구매대행,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쇼... 공정위 제재 직면한 KT·LG유플러스의 '물타기' 꼼수 KT와 LG유플러스의 치졸한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양사가 뒤늦게 기업 메시징 사업에 진출하면서 앞서 공들여 시장을 키워왔던 중소기업 상당수는 고사 위기에 빠졌다. 생존 위기에 직면한 이들 중소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양사의 횡포를 신고하면서 사정당국의 제재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이번에는 KT와 LG유플러스가 반격에 나섰다. 진흙탕 싸움으로 비화되며 싸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