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00회를 거쳐온 '무한도전'의 고민과 마지막 "방송을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MBC 예능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이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무한도전> 400회 특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방송에 끝을 계속해서 암시했다. 영원할 것만 같은 <무한도전>이 이제는 끝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듯 했다. 주말... 멤버들에게 있어 '무한도전'다움이란? "한 주 한 주 방송하다보니 어느덧 400회가 됐습니다. 요즘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건 평정심인 것 같습니다. 시작할 때만 해도 400회까지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김태호 PD의 한 마디 한 마디에는 벅찬 감격이 느껴졌다. 400회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한 MBC 예능 <무한도전>. 이제는 국민 예능이라는 말이 당연히 받아들여질 정도로 오랜 기간 시청자와... 현대차, '무한도전' 출전 레이싱 대회 송도서 개막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레이싱 축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이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열린다. 현대차(005380)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레이싱', '전시 및 체험', '이벤트'라는 3가지 테마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선거를 축제로 만든 '무한도전'의 놀라운 도전 MBC '무한도전'의 차기 10년 리더를 결정하는 '선택2014'는 하나의 축제가 됐다. 무려 45만 8398명이 설레는 마음으로 선거에 참여했다. 유재석과 노홍철, 정형돈이 후보로 나선 이번 '무한도전' 선거는 오는 6월 4일 있을 지방선거의 투표를 독려했고, 투표권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예행연습이 됐다. 선거를 예능화한 지점은 국내 예능이 또 한 번 진화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