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국방부, 항공레이더 상호 공유 국토교통부는 국방부와 함께 레이더 정보의 상호 공유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는 8일 밝혔다. ◇레이더시설. (자료제공국토부)이는 우리나라 공역 내 항공기 위치탐지능력 향상을 반영하고, 인천국제공항 항공교통량 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취지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실제 인천공항 항공교통량은 지난 2009년 45만편에서 지난해 58만편으로 꾸준히 증... 공동주택 관리비리 신고 3개월간 220건 9~11월까지 3개월간 220건의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시가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8일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3개월 간 220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64건을 조사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고유형별로는 관리비 등 회계운영 부적정이 79건(35%)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 73건(3... 인천공항 호주행 2차검색 8일부터 면제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주행 탑승객에 대한 탑승구 앞 2차 검색을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국토부는 그 동안 탑승객의 가장 큰 불만인 탑승구 앞 가방검색에 따른 사생활 침해가 해소되고, 액체면세품 구매도 탑승 전까지 가능(종전 출발 1시간 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호주행 탑승객은 지난해 기준 연 23만명 정도다. 또 항공업계는 2차 검...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위한 용역 착수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의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5일부터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검토'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항공대학교와 국토연구원 유신이 컨소시엄을 맡아 1년간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제주공항의 대규모 확장, 신공항 건설 등 다양한 대안들을 비교해 검토한 후 최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기... 서승환 장관 "재건축 걸림돌 규제 걷어낼 것" "재건축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낡은 규제들을 걷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오전 마포구 신수동의 신수1구역 재건축 사업현장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조합원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은 "재건축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부동산시장 안정으로 과거와 달리 개발이익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