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오 "민주주의 이승만·박정희 때 그대로..개헌해야" 국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이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이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의 단적인 예라며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국회의 개헌논의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권력구조 개편과 헌법개정-대통령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개헌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 문...  국회, 개헌논의 다시 불 지핀다 ◇국회, 개헌논의 다시 불 지핀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이 11일 '권력구조 개편과 헌법개정'이라는 주제로 개헌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내 대표적 개헌론자로 불리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잠잠해진 개헌논의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새정치연합은 그간 우윤근 원내... 與野, 당·원내대표 회동 앞두고 '동상이몽' 여야가 10일 양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2+2' 연석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과 정윤회씨로 촉발된 청와대 비선실세 논란 등 국정 주요현안에 대한 합의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서로 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여야 양당 대표 회동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매우 높은 것 같다"며 "좋은 합의가 있길 간절하... 문희상 "무슨 찌라시 타령..비선실세 국정개입이 핵심"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도화선이 됐던 정윤회 문건을 찌라시라고 지칭한 데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가 작성한 공공기록물이며 문제의 핵심은 비선실세의 국정개입이라고 반박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청와대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 만남은 국민 앞에 매우 부... '개헌논의' 불씨 커지나..'헌법개정특위 구성결의안' 제출 여야 의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개헌추진국회의원모임'이 10일 오후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 개헌추진국회의원모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야 합의를 통해 국가 운영의 근본 원리인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 '국회법' 제44조 규정에 따라 국회 내에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