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케이블방송 가입자 수 감소세 지속..해답은 '서비스' 케이블 방송의 가입자 수가 꾸준한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10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IPTV와의 격차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공개한 10월 방송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5개 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와 개별유선방송사업자(SO)의 가입자 총 수는 1478만1647명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1만4453명 줄어든 것으로 ... 유료방송업계, '합산규제' 통과 여부 촉각 케이블과 IPTV 등 유료방송업계의 시선이 합산규제 법안 통과 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1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오는 17일 열리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합산규제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미방위는 지난 2일의 법안소위에서도 해당 법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일부 여당 의원의 반발로 처리가 무산됐다. ... "IPTV 1000만시대, 축포는 이르다" IPTV가 출범 6년만에 1000만 가입자 시대를 열었다. 케이블TV를 바짝 쫓으며 유료방송시장의 강자로 떠올랐지만 축포를 터뜨리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10일 한국디지털산업미디어협회(이하 코디마)가 주최한 'IPTV 1000만·6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는 1000만 가입자 시대를 맞은 IPTV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디지털미... "재전송료 분쟁, 조속한 협의체 구성 필요" 매년 되풀이되는 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과의 재전송료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상설 협의체가 구성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인숙 가천대 교수는 지난 14일 광주대학교에서 한국방송학회 가을정기학술대회의 후원 세션으로 열린 '지상파 재송신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사업자 간 자율 협상시 발생하는 시청자 권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료방송업계 "재전송료 대가산정 협의체 구성해야" 유료방송과 지상파 사이의 재전송료 논쟁이 해마다 반복되는 가운데 유료방송 업계가 재전송료 대가산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6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는 성명을 통해 "매년 소모적 갈등과 시청자 피해를 야기하는 재전송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협의기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