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1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54.8..10개월來 최저 미국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민간 시장 조사기관 마르키트는 미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4.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잠정치 54.7에서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직전월의 55.9와 예상치 55는 모두 하회하는 결과로 10개월 만의 최저치이기도 하다. 세부 항목 중 신규주문지수는 잠정치 55.2에서 55로 하향조정... 광업·제조업, 사업체·종사자수는 늘고 출하액은 줄어 지난해 광업·제조업은 사업체수와 종사자수는 증가한 반면 출하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 역시 전년보다 줄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수는 6만5759개로 전년보다 2.4%(1524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체수는 자동차(8.8%), 식료품(4.9%) 등에서 증가한... 유로존 11월 복합 PMI 51.4..16개월來 최저 유로존 18개국의 제조업·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11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6개월 만에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인 52.3과 전월의 52.1 모두를 밑도는 것이다. 지수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그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유로존 성장률·복합 PMI 추이 (자료markite... 최경환 "예산안·경제활성화 법안 통과에 총력 다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안 및 부수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법안은 12월 2일 법정시한 내에 처리하고, 경제활성화 법안도 정기국회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와 관련해 주택 정상화 ... 중국 10월 HSBC 제조업 PMI 50.4..두달째 하락(상보) 중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들어맞는 결과다. 3일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중국의 지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0.4로 전월의 50.2를 웃돌았다. 아울러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정확하게 일치하면서 전달인 9월의 50.2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