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원전소방설비업체 2곳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가기간시설인 발전소와 방사능 폐기장내 소방설비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동방전자산업(이하 동방)과 지멘스신화(이하 신화) 등 2개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1억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는 먼저 자진신고한 신화에 대해서는 시정명령만을 내렸고 2순위로 신고한 동방에 대해서는 1억600만원의 과징... 경찰, 경쟁사 매출정보 빼낸 백화점 수사 상조업 직권조사, 6월부터 실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급증하는 상조업에 대한 피해예방을 위해 6월부터 직권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공정위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주요 현안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우선 지난달부터 실시해온 직권조사를 바탕으로 상조업체의 재무상태 등 필수 정보 표시에 대한 중요정보 고시 개정안을 다음달부터 시행하고 오는 6월부터 직권조사결과에 따른 시정조치... 카르텔(담합) 예시조항 신설 담합(카르텔)에 대한 예시 조항이 신설돼 사업자나 소비자가 어떤 행위가 카르텔에 해당하는지 이해하기 쉬워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부당한 공동행위(카르텔, 담합)에 대한 법집행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행위 심사기준'을 개정해 이번달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정된 심사기준에는 9가지 카르텔 유형에 대해 설명하는 예시조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