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신출산·신생아질환 등 건보 보장성 강화 정부가 산모 부담이 큰 초음파검사나 출산시 상급병실 사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청소년 레진 충치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검사 뼈, 관절, 인대 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해 3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건강보험 중... 복지부, 건보료 파동 끝에 취약계층 경감대책 마련 보건복지부가 최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백지화 파동 끝에 이르면 다음달 중 연소득 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대한 건보료 경감 대책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생활 수준과 가족 구성원, 나이, 성별 등을 종합 검토해 보험료를 물리고, 연간 소득 500만원 이하의 지역가입자에는 건보료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논의는 직장가... 野 "'13월의 세금' 악몽 이어 '14월의 건보료 쓰나미'"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가 소득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연기하겠다고 밝힌 데에 대해 과세 공평성을 훼손하고 국정과제를 무책임하게 파기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13월의 세금, 연말정산의 악몽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다시 14월의 건보료 쓰나미가 몰려오... 文 복지장관 "건보료 개편 안해"..증세논란에 백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였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28일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들러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만들지 않겠다"며 "2013년부터 운영한 건보료 부과체계 기획단의 개선안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후 지역가... 금연치료 건강보험 혜택 제공 다음달 25일부터 금연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2월 25일부터 금연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료와 의료기관 방문당 4주 이내 범위에서 금연치료 의약품, 금연보조제(패치, 껌, 사탕)의 비용 일부(30~70%)를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흡연자는 상담료의 경우 의료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