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자기편의적 '증세' 해석..여야 모두 질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여당에서조차 힘을 얻고 있는 '증세 없는 복지 불가론'에 대해 명확한 인식차를 보이며 연말정산 사태로 빚어진 국민적 불만 여론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최 부총리는 4일 국회 기재위에 출석해 "증세라 함은 세목을 신설하거나 세율을 올리거나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경제가 살아서 세금이 오르든지 비과세 감면 폭을 줄여 세금이 오르는 것은 증세... 최경환 "연말정산 세법개정안, 통상적 법안 개정절차 안 거쳤다" 인정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사진)가 이번 연말정산 사태를 야기한 지난해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 통상적인 법안 개정절차를 거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질의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지난해 세법 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인 조세소위, 기재위, 안전행정위 등에서 통과되지 않았다는 야당의 질타에 대해 끝내 인정했다. 그럼에도 최 부... 최경환 "연말정산 체감 세부담 늘어 다시 한번 송구"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사진)가 연말정산으로 체감 세부담이 늘어난 데 대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최 부총리는 4일 오후 2시께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지난 2013년 세액공제로 전환하면서 중산·서민층의 평균 세부담이 늘지 않도록 한다는 방향 하에 제도를 설계했으나, 근로자 수가 1600만명에 이르러 당초 법개정 취지와 달리 공제항목이... 최경환 부총리 "한-중 FTA 조속히 발효·안정적 교역·투자 원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이른 시일 안에 발효하고 양국 간 안정적인 교역·투자구조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13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쉬사오스(徐紹史)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한-중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한-중 경제장관회의, FTA 발효 등 미래협력 방안 논의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장관급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한-중 FTA를 이른 시일 안에 발효하고 미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13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쉬사오스(徐紹史)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한-중 경제협력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