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증시, 혼조 출발..獨 0.1%↑ 유럽 주요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4포인트(0.00%) 소폭 오른 6946.80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의 DAX지수는 12.34포인트(0.10%) 오른 1만1413.30을 기록 중이며 프랑스 CAC40지수는 8.48포인트(0.17%) 내린 4943.8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시장...  정유·조선주, 국제유가 반등..'↑' 정유주와 조선주가 국제유가 반등 소식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34분 현재 S-Oil(010950)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7%) 오른 6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078930)도 2% 이상 상승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주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미포... 삼성증권,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현대證 현대증권은 2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은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기저효과로 주가연계증권(ELS) 수수료가 감소했고, ELS 배당락의 영향으로 트레이딩 손익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  中 기준금리 인하 호재..HSBC PMI 주목 2일 증권가는 이달 국내 증시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화학, 철강, 기계, IT주의 강세를 이끌 전망이다. 이날 오전 발표되는 지난달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기대치와 부합할지 여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가격 부담이 높아진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감을 유지하라는 조언... 수출·입 2개월째 부진..유가하락 영향 커져(상보)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입이 모두 줄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제 유가하락 탓에 석유·화학제품 수출·입이 동시에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5년 2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준 414억5600만달러, 수입은 19.6% 내린 337억9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흑자는 76억5800만달러로 37개월째 흑자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