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93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 김한규 변호사 제93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으로 김한규 변호사(44·사법연수원 36기·사진)가 당선됐다. 김 변호사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서울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총 유효 투표수 7053표 가운데 2617표(37.1%)를 얻어 1620표(23.0%)를 득표한 김영훈 변호사(51·27기)를 997표의 압도적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어 강현 변호사(50·22기) 1... 변호사 등록거부 이정렬 前 판사 소명자료 누락 논란 '변호사 회원등록 거부'를 두고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와 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 전 부장판사는 17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대한변호사협회의 회원등록 심사와 관련해 보낸 서류 중에 (제가) 서울변호사회에 제출한 소명서류가 누락됐다"며 "고의에 의한 누락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대한변협(회장 위철... 서울변호사회 "로스쿨 교육시스템 전면 재검토 해야" 최근 연세대학교 로스쿨 학생이 교수 컴퓨터를 해킹해 시험문제를 빼내려다가 적발된 사건과 관련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로스쿨 교육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변호사회는 17일 논평을 내고 "이번 연세대 로스쿨생의 교수 PC 해킹사건과 앞서 발생한 2011년 '성추문 검사'사건, 올해 4월 발생한 로스쿨생 토익부정시험 주도사건 등... 변호사들,"법관 평균점수 80점 안돼" 서울지역 변호사들이 법관의 공정성과 직무능력 등에 대해 100점 만점에 평균 73.9점으로 평가했다. 지난해(77.73점)보다 4점이 내려간 점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2011년 1년간 실시한 전국의 법관 2636명을 대상으로 한 변호사들의 평가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접수된 평가서는 2555건으로, 평가를 받은 법관 수는 939명이다. 이번 평가는 변호사가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