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베의 '도발', 사드, 개성공단..'외교 숙제' 줄줄이 2주 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이라는 외교적 고비를 겨우 넘은 박근혜 정부가 4월 둘째 주, 동북아시아의 각종 현안들과 다시 대면한다. 한일·한미·남북·미중관계가 중첩된 외교적 숙제들을 정부가 어떻게 풀어 나갈지 주목된다. ◇아베의 ‘독도 도발’ 잇달아 주초에는 독도와 과거사를 둘러싼 일본 아베 정권의 ‘도발’이 예정되어 있다. 우선 6일에는 일본 ... 글로벌 최저임금 줄줄이 인상..경제에도 藥? 올 들어 전세계 주요국의 최저임금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주머니 사정이 나아진 근로자들이 소비에 적극 나설 것이란 기대와 경제 선순환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함께 대두되고 있다. 이달 초 중국의 노동조합 전국 조직인 중국전국총공회는 '중국 지역별 최저임금 조정 현황 보고서'를 통해 2015년 이후 베이징, 텐진, 선전시 등 6개 성과 시에서 최저 임금이 10~17% 올랐... 3월 글로벌 머니, 미국계 유입·유럽계 유출 지난달 아시아 EX 저팬펀드로 미국계와 일본계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글로벌 펀드리서치업체 EPFR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 미국계와 일본계를 중심으로 아시아 EX 저팬에 자금 유입이 확대됐다. 반면, 유럽계의 경우 2월 자금 유입 전환 한달 만에 다시 순유출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GEM펀드의 경우 두달 연속 미국계, 유럽계에서 순유... 日 산업생산, 석 달 만에 '하락' 일본의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2월 산업생산이 98.9를 기록, 전월대비 3.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3.7% 상승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3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한 것이다. 아울러 로이터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계한 사전전망치 1.8% 하락에도 미치지 못했다. 부문별로 출하지수는 3.4% 하락했고 재... 日 2월 소비자물가 2% 상승..증세분 제외시 '제로' 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를 기록했다. 이는 7개월 연속 둔화된 것이며 소비증세 요인을 제외하면 0%여서 조만간 마이너스 물가에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은 27일(현지시간) 가격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1개월 연속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