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금감원 검사·제재 방안 '원점 재검토' 금융위원회가 금융개혁회의를 통해 금융권 검사·제재 방안을 '원점 재검토' 한다. 금융권에서는 지난 2월에 발표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쇄신 방향이 석달도 채 안돼 뒤집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분분하지만 금감원의 쇄신 방안을 바탕으로 수정·보완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개혁회의의 첫번째 안건으로 검사·제재 쇄신 방... 임종룡 "비대면 인증 방안 조속히 마련"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3일 국내 금융사의 본인인증 수단이 해외에 비해 과도하게 제약된 측면이 있다며 "비대면 인증이 가능해지도록 조속히 관련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에서 금융회사의 비대면 본인인증 수단을 완화해 IT·금융융합 등 금융혁신을 유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3일 은행회관에서 시중은... 당국, 연대보증 면제 실효성 비판에 '빗장' 풀고 목표비율 설정 기술금융과 관련해 연대보증 면제 실적이 미미하자 금융당국은 연대보증 비중을 신용·기술보증 공급액의 25%로 명확하게 정했다. (관련기사 ☞임종룡 "기술보증심사 우수기업, 연대보증 면제") 창업 재도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영주 연대보증에 대한 면제도 확대한다. 제3자 연대보증은 전면폐지됐지만 책임경영 확립차원에서 경영주 보증은 일부 남아 있었다. 구체적인 등급도... 안심대출 한도 20조원 늘려.."추가한도증액·2금융권 확대 없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 추가공급된다. 추가되는 20조원 증액분은 내달3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한도를 초과하면 주택가격이 낮은 대출신청분 부터 우선 승인키로 했다. 다만 이번 한도추가 이후 증액과 2금융권으로의 대출 확대는 없을 전망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9일 열린 안심전환대출 관련 브리핑에서 이... 임종룡號 원샷인사 단행..현장중심·자본시장 업무 강화 초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취임 첫 인사를 단행했다. 그간 보험과·자산운용과·연금팀으로 분산돼던 연금팀을 자본시장국 산하 자산운용과로 이관해 총괄한다. 오는 5월엔 투자금융팀도 신설해 크라우드 펀딩, 코넥스 등 통합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개혁 이행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하고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각 기능별로 분산됐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