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신한지주·은행 종합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초 검사·제재 관행 쇄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종합검사이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신한은행은 성완종 전 회장이 경영한 경남기업의 주채권은행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 저축은행 정기적금 '살아있네'..금리 최고 3.8% 최근 시중은행에서는 3~4%의 정기적금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투자자의 고민은 커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시중은행만 고집하지 않으면 3%대 금리 상품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 새마을금고나 신협을 방문하면 3%대의 정기적금 상품을 만나볼수 있다. 이들 상품은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 금감원 '핀테크 발전' 원탁회의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후 금융회사와 유관기관, 핀테크업체,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를 열어 핀테크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과 3월 두차례의 ‘핀테크 기술진단 포럼’에 이어 금융회사 및 민간단체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은산분리, 대면확인 의무 등 규제완화와 국내 금융·기술 ... 자영업자 프리워크아웃, 지난해 8800억원 지원 지난해 은행권이 프리워크아웃 제도를 통해 자영업자에 총 887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 지원규모는 국민은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영업자에 대한 국내 은행의 프리워크아웃 지원 규모가 총 8872원(7209건)에 달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은행권의 프리워크아웃 제도는 일시적인 자금 사정 악화 등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은행지주, 총자본비율 '양호'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등이 양호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1일 발표했다. 지난해 해체된 씨티지주, 우리금융지주, 산은지주 등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주사 기준으로는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이율은 각각 전년대비 0.27%포인트(p), 0.05%p 하락했다. 지주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