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올해 상장사 151곳 회계 감리..경영진 책임 강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장사 151곳에 대한 회계 감리를 실시한다. 분식회계에 대한 경영진의 관리·감독 책임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23일 '회계감리 업무 운영 방안'을 발표해 올해 151개 상장사의 재무제표를 감리하겠다고 밝혔다. 감리 대상은 지난해(89사) 대비 70%(62사) 증가했다. 분식회계와 관련, 경영진이 관리·감독, 감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책임을 묻는 세부 방안... 대포통장 금감원 홈페이지에 신고하세요 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 신고포상금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포통장 신고 전용사이트를 구축했다. 금감원은 23일 금감원 홈페이지에 대포통장 신고전용사이트 구축을 완료해 이날부터 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전용사이트를 통해 신고할 경우 아이핀 인증 등 간단한 개인확인을 거친 후 안내사항을 참고해 신고사항을 작성할 수 있다. '사기이용계좌 신고서'를 따로 ... 금감원, 증권사 ELS 운용 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을 부적절하게 운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 중이다. 22일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증권사들의 ELS 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며 "(ELS 자금이 들어간) 부동산 자산이 증권화돼 있어 세부 내용을 좀 더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각 증권사가 ELS 자금을 관련 파생상품이 아닌, 부동산에 투자해 투자자들의 손실 가능성을 키웠다... 작년 신탁 수탁고 545.7조…증권 '늘고' 은행 '줄고' 지난해 국내 신탁회사의 수탁고가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가운데 증권사의 비중은 늘고 은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신탁업 영업현황'을 보면, 국내 57개 신탁회사의 수탁고는 전년 말 대비 9.9%(49조원) 증가한 54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가 156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0%(26조1000억원) 늘었고, 은행은 260조7000... 한-인니, 금융감독 협력 증진 위한 MOU 체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오는 16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처음으로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양국 감독당국의 상호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감독 관련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력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정례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