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기준금리 11.5%로 인하..올 들어 4번째 러시아가 지난 4월 이후 2개월만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1.5%로 내렸다. 이번 금리인하는 올 들어 네번째로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를 상대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35명 중 21명이 추가 금리인하를 예상한 바 있다. 엘비라 나비울리... 전세 뺀자리 월세가 모두 차지 ◇전셋집이 줄어든 만큼 월세가 증가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는 월세화를 가속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사진/한승수) 임대차시장에서 전셋집이 사라진 자리를 월세가 고스란히 채우고 있다. 최근 주택 매매가 활발하지만 세입자 수는 여전한 셈이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전셋의 월세 전환이 더욱더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의 전세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머징 채권, 미 금리인상 리스크 높아 이르면 9월, 연내 미국의 금리인상이 유력시된다. 이 경우 취약한 환경에 노출될 금융자산에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머징 회사채 시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머징 채권시장의 위험규모, 성장속도, 환 리스크, 투자자 기반 저하 등을 감안할 때 금리인상의 영향이 클 것이란 평가다. 이머징 마켓 크레딧은 규모가 정확하지 않다. 구자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창업 대신 기업 사는 사람들 아일랜드 사람 메리 로빈슨은 미 스탠퍼드대 비즈니스 스쿨로 유학을 갔다. 그는 졸업할 때 즈음 구인광고를 뒤적거린 끝에 몇몇 아일랜드 기업에 이력서를 넣었다. 그러나 당락 여부가 결정되기도 전에 입사를 포기했다. 아일랜드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채용된다 해도 고용불안에 시달릴 것이 뻔했다. 그래서 로빈슨은 아예 다른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기업에 들어가는 ... DGB금융지주, 미국서 기업설명회 개최 DGB금융지주(139130)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과 보스톤 등에서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설명회 내용은 올해 경영실적 및 주요 관심사항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개최방식은 One-on-One 및 소규모 그룹 미팅이며 설명회 후원기관은 씨티증권이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