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메르스 피해업종에 금융중개지원대출 5500억원 지원 한국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5500억원의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지원한다. 18일 한국은행은 내달 1일부터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외식, 소매판매, 병·의원, 학원 등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지방중소기업에 55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도 관광객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메... 최경환 "메르스·가뭄 등 추가 경기보완 방안 마련"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메르스로 인한 영향과 가뭄 피해 등을 감안해 추가적인 경기보완 방안을 6월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이었으나, 최... 삼성 사장단 "메르스 사태 부끄럽고 참담..최대한 지원" 삼성그룹 사장단은 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데 대해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며 깊이 반성하고 국민 앞에 송구하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삼성 사장단은 1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서 '비즈니스 분석과 미래의 경영'을 주제로 오원석 카이스트 교수의 강연을 들은 후 회의 말미에 메르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