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추경 12조 포함 총 22조 나랏돈 푼다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조8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포함, 총 22조원의 재정을 쏟아붓기로 했다. 추경 편성에 따른 재원 조달은 국채 발행으로 진행되며, 정부는 대규모 재정 보강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3%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국채 발행... 최경환 "관광 활성화 위해 '공연티켓 1+1' 지원"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3000억원 규모의 시설 운영 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관광 수요 정상화를 위해 공연티켓을 한 장 구입하면 한 장을 더 주는 '공연티켓 1+1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광 수요 조기 정상화를 위... 6월 물가 0.7% 상승…7개월째 0%대 흐름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0.7% 상승하는데 그치면서 7개월 연속 0%대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가뭄 등의 영향으로 채소값은 급등했다. 하반기에는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째 0%대 흐름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담뱃값 인상... 홍종학 "수은, 입찰서 위·변조 업체 관리 허술" 한국수출입은행이 허위·변조 입찰서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에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징계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악용해 허위 입찰서류 제출로 발각됐다가 또 다시 허위·변조 입찰서로 새로운 입찰에 참여한 업체도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감사원과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공적개발원조 추진실태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 '수출 부진'에 산업생산 3개월 연속 감소세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모두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도 다소 조정을 받았다. 특히 5월 말부터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확대돼 이번달에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