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바람 난 수입차…신기록 릴레이 국내 수입차 업계가 기존 기록을 대거 갈아치우며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최다 월간 신규 등록부터 상반기 역대 최고 점유율까지 기록 바꿔쓰기에 분주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11만9832대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점유율 역시 최초로 15%선을 돌파(15.2%)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완성차 '내수 늘고·수출 줄고'…하반기도 이어질 듯 올 상반기 내수와 수출에서 희비가 엇갈린 완성차 업계의 하반기 전망 역시 악재와 호재가 교차하고 있다. 잇따른 신차 출시로 내수 시장 활력이 기대되는 반면, 수출 부진은 장기화가 점쳐진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올 상반기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총 443만6516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73만2688대로 3.6%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2.5% 줄어든 수치다.... (재테크)고수들 "하반기, 해외시장 분산투자에 눈돌려라" "고객들의 주식과 펀드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은 머니마켓펀드(MMF) 등 투자대기성 자금에 많이 묶여있다. 수익형부동산 매매 기회를 노리는 이들도 꾸준하다." 한 시중은행 임원의 말이다. 자산가와 재테크족들은 지난 상반기 국내 초저금리시대를 맞아 새로운 투자처와 세제혜택 찾기에 분주하다. 30일 뉴스토마토는 증권사와 은행권 재테크 전문가들이 주...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독일 3사 프로모션' 실시 국내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수입차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렌터카 업계 1위 롯데렌터카가 독일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9일 롯데렌터카는 7월 한달동안 아우디와 BMW 전 차종과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모델을 장기렌터카로 신규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롯데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 신차효과 명암갈린 5월 인도차 시장 무서운 기세로 세계 4위까지 치고 올라온 인도 자동차 시장의 지난달 명암은 '신차효과'에 갈렸다. 신차를 앞세운 제조사들의 판매량은 증가한데 반해 기존모델로 승부한 제조사들은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지난달 스즈키 마루티를 비롯해 현대차(005380)와 타타 등은 최근 출시된 신차효과에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00~2000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