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귀국후 아버지와 전격 회동…그룹측 "웃으며 인사하고 화해" 주장 롯데 경영권을 두고 공방전을 벌이던 창업주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격 회동했다. 5분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웃음도 오갈 정도로 분위기는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측은 이를 근거로 부자가 화해한 것으로 본다고 해석했다. 일본에 머물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곧바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 신동빈 귀국 후 아버지와 전격 회동…신동주 참석 확인안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 직후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을 찾았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대한항공 KE2708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대국민 사과를 겸한 간단한 기자회견을 마친 다음 곧장 서울 롯데호텔 신관으로 이동했다. 신 회장은 롯데호텔 1층에 있던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곧바로 ... 신동빈 회장 "해임지시서 효과 없어…아버지·형 만날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아버지와 형을)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겠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대한항공 KE2708 항공편을 이용해 김포공항으로 귀국했다. 신 회장은 귀국 직후 공항에서 고개를 숙이며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한국에서, 신 총괄회장 옆에서 임직... 신동빈 3일 귀국…신격호 만나 '담판' 짓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한다.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실질적 대리인인 친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중 일본으로 떠났던 신 회장이 귀국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 총괄회장과 면담을 통해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각종 오해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2일 롯데그룹의 한 고위관계자는 "신동빈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