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신성장정책과장 고광희 메르스 여파에 고용시장 제자리…취업자 증가폭 석달째 30만명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석 달째 30만명대에 머물렀다.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됐음에도 고용시장은 여전히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청년 실업률은 방학 등의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쳐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5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총 2630만50... 서비스업 등 경기 회복세 미흡…미국·중국 대외 위험요인 상존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서비스업 등 내수경기 회복세는 아직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중국 증시 불안 등 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 8월호'를 펴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투자가 회복세이나 메르스 여파로 소비, 서비스업, 고용이 부진... (인사)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국토교통예산과장 류광준▲경제분석과장 김병환 올해도 손 못댄 '법인세 인상'…"직접세 건드려야"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세법개정안에는 예상했던 대로 법인세 인상은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대기업 과세 강화 방안으로 비과세·감면 제도를 축소해 법인세 실효세율을 높이고, 연구개발(R&D) 설비시설 투자세액공제율 등을 조정하는 정도만 마련됐다. 매년 세법 개정 때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감한 법인세율 인상이나 최저한세율 인상 등 주요 세목의 핵심적인 내용은 올해도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