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금호석화, 금호아시아나에서 분리해야"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동생 박찬구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금호석유화학 등을 금호아시아나에서 분리시켜 달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황병하)는 23일 박삼구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주사격인 금호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박삼구 및 박... 금호산업 매각, 박삼구 회장과 개별협상 산업은행 등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개별협상을 통해 금호산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자료사진/뉴스118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의결권 기준 채권단의 98%가 계열주와 개별협상을 통해 채권단 출자전환주식 매각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삼일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을 통해 다음달 중으로 금호산업의 매각가치를 산출하게 된... 금호산업 매각, 재입찰 없이 박삼구 회장과 협상 논의 산업은행 등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금호산업 매각을 위한 개별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7일 오후 3시 본점 대회의실에서 금호산업 주주인 채권금융기관 52개사와 실무회의를 열고 "재입찰 없이 계열주와 개별협상을 추진하는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 금호산업(금호건설) 명패가 보이고 있... 금호산업 채권단, 매각방식 오늘 결정 산업은행 등 금호산업 채권단이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금호산업 매각 방식을 결정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마감된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 응찰했으나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당일 곧바로 유찰을 결정한 바 있다. 채권단은 호반건설이 최대주주로 있는 금호아시아나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1조원 정도의 매각가를 예상했다. 하지만 호반건설은 이보다 적은 6007억원... 금호아시아나 회장 일정 유출 보안직원 기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비서로부터 청탁을 받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향을 누설한 보안 담당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김관정)는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 보안원 오모(37)씨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금호석유화학 운전기사 김모(60)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