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의원정수 현행 유지 합의, 지역·비례 비율은 획정위에 일임 여야는 18일 내년 20대 총선에도 현행 의원정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석배분을 선거구 획정을 담당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정문헌 새누리당,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정개특위 공직선거법 심사소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큰 틀에... 제 머리 못 깎는 국회, 선거구 획정위가 깎아줄까 내년 4월 13일로 예정된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 ‘게임의 룰’이 총선 6개월 전인 법정시한(10월 13일)까지 제대로 마련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이하 정개특위)가 오는 18일 관련 논의를 재개하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권역별 비례대표제’,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 ‘지역구-비례대표 비율’ 등 곳곳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 정개특위, 의원정수 문제 불거져…비공개 간담회 열기로 20대 총선 선거구를 획정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선거구 재획정 작업 착수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국회 정개특위도 관련 법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7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 기준의 고려 요소와 재외선거인 선거 참여 규정 등 기타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 농어촌 의원들 지역구 지키기 안간힘 헌법재판소 판결로 선거구 간 인구편차 기준이 2:1로 조정되면서 인구수가 적은 농어촌 지역 의원들이 지역구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앙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회의원 선거구(전국 246개) 평균 인구수는 20만8783명으로 헌재 결정(2:1)을 적용하면 한 선거구의 상한인구수는 27만8377명, 하한인구수는 13만9189명이다. 상한 인구수 초과로 분(分)구 가... 정개특위 가동됐지만 과제는 산더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27일 전문가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지만 실제 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선거획정위원회의 개편안에 대한 국회의 수정·의결권,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국회의원 정수 확대 등 선거관계법 전반을 둘러싼 현안들이 논의됐다. 하지만 공감대가 형성된 부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