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탁결제원, 회삿돈으로 개인 스포츠회원권 사들여 예탁결제원이 금융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사장·전무·상무 명의의 스포츠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이 예탁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스포츠 회원권 보유 현황’에 따르면, 예탁원은 4000만원이 넘는 호텔스포츠클럽 회원권을 사장 명의로 보유하고 있고, 전무와 상무명의로 511만원의 회원권을 갖고 있는 것... 서울교육청 등 국감, 하나고 특혜·비리 의혹 집중 추궁 서울·경기·인천시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입시 부정과 각종 특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다. 교문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은 하나고와 관련해 장관이 아닌 교육감이 자사고를 지정하는 등 당시 하나고 자사고 지정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 세월호 이후 선박 검사 인력 여전히 제자리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김승남 의원(새정치)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선박안전기술공단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검사인력 증원 없이 선박안전법 등 각종 안전기준이 강화돼 검사시간의 대폭증가 및 검사물량 대비 검사인력 부족으로 검사원들이 업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검사품질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안전법 등 각종 시설기... 신동빈 "광윤사 지분 50%, 신동주 소유" 롯데그룹의 지배구조의 핵심 연결고리 중 하나인 일본 '광윤사' 지분의 절반을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광윤사 지분은 38.8%를 가지고 있고, 형님(신동주 전 부회장)은 50%를 가지고 있다"며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가 지분 10%, 나머지는 신격호 총괄회장과 장학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