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10월 중 한중FTA 여·야·정 협의체 구성합의 여야는 7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오는 10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2’ 회동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다만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기 전 관련 상임위(외통... 정개특위, 정의당 반발로 제동 “지역·비례 획정위 위임은 월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20일 내년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안 최종 의결에 나섰지만 비례대표 정수 축소를 우려한 정의당의 강력한 반발로 처리가 불발, 오는 25일 다시 논의키로 했다. 정개특위는 이날 오전 공직선거법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되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석 비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 정의당, 정책노선 강화…‘예비내각제’ 본격 시동 정의당이 강한 정책정당을 목표로 ‘예비내각제’ 구성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당 대표 선거 당시 주요 공약이었던 ‘예비내각제’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예비내각제’ 도입을 통해 수권정당으로서 나아가는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의당은 그동안 노동위원회와 농민위원회 등 부문위원회 방식으로 당을 운영해왔다. ... 정치권, 무역보험금 대기업 퍼주기 논란에 제동 정치권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대기업 퍼주기 논란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그동안 대기업에 대한 보험 인수 비중과 보험요율, 지급된 보험금 액수 등이 도마 위에 올랐던 만큼 이번에야 말로 이를 바로 짚고 넘어가겠다는 포석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매년 무역보험계약 체결의 한도를 상품별 ‘총액’으로 정하고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 심상정 “호남서 정치혁신 주도…천정배도 만날 것”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1일 내년 총선 전략에 대해 “호남에서 정치혁신연대를 추진해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제3기 지도부 이취임식’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의당이 호남에서의 정치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정치개혁에 힘을 모을 정치인은 물론 시민사회 인사들을 광범위하게 만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