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제12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대표와 에너지기업 CEO들이 모여 APEC 지역 에너지자원 분야 공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다자회의에서는 처음으로 '에너지 회복성'을 주제로 정했다. 에너지 회복성은 에너지 시스템과... 섬유중소기업 10곳 중 3곳 "TPP 타결로 부정적 영향 우려" 섬유중소기업 10곳 가운데 3곳이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타결로 국내 섬유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섬유중소기업 150곳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국내 섬유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은 7.3%에 불과한 반면 ‘부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은 28.7%로 4배에 달했다. 자료/중기중앙회 이처럼 TP... TPP 대항마, RCEP 급부상한다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한국을 둘러싼 자유무역협정(FTA)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TPP의 대항마로 떠오른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RCEP 제10차 협상이 12일부터 5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RCEP은 아세안(ASEAN)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 TPP 전격타결…외통위 "정부, 경제외교 전략 초라" 미국과 일본 중심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전격 타결되면서 TPP 가입 실기 및 경제외교 전략 부재에 대한 질타가 국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7일 국회에서 TPP 타결 영향 및 해외공관 시찰 성과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정감사는 지난 5일 전격 타결된 TPP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향후 대책에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으며, 가... 현대기아차, 미국시장서 일본과 경쟁할 방안은 원화 약세와 폭스바겐 대규모 리콜 사태로 미국 시장서 호재를 맞은 현대기아차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현지 최대 경쟁자인 일본업체의 경쟁력 상승이 전망되는 탓이다. TPP는 총 12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국이 참여한 복수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상품거래와 원산지 규정은 물론 무역 구제조치, 기술 장벽, 지적재산권 등 광범위한 자...